넷이즈의 일본 개발자 사랑은 계속된다…-일본 제일의 서브컬처 게임사 목표-

Byadmin

Jan 9, 2024 #3 3 사이트

‘블레이 블루’, ‘길티기어’ 시리즈를 개발해 온 모리 토시미치가 마벨러스의 아오키 토시노리와 함께 스튜디오플레어를 설립한다.

(sources from resopp-sn.org)

스튜디오플레어는 넷이즈를 통해 투자를 받아 설립하는 신규 게임스튜디오로 올 봄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오키 토시노리가 대표를 맡고 모리 토시미치는 부사장과 제작자를 겸직한다. 회사는 넷이즈와 협력 체제를 구축해 향후 신규 타이틀의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코 토시노리는 회사 홈페이지를 토해 "일본 제일의 서브컬 게임 스튜디오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게임 업계에 있으면서 느끼는 것은 게임을 만든다는 것보다 캐릭터나 세계관을 창작해, 그것을 게임이라고 하는 포맷 위에서 전달한다는 것이다.그렇게 해서 완성된 작품이 평가되는 것이 우리의 최상의 기쁨이며 보람"이라면서 "스튜디오 플레이어는 최고로 재미있는 일본 문화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가지고 도전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핵심 개발자인 모리 토시미치는 지난 2022년 9월 아크시스템웍스를 퇴사했다. 이후에도 신규 게임 개발에 대한 의지를 공개하며 계속 게임업계에서 일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모리 토시미치는 신규 스튜디오 설립을 발표한 후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개성적인 게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이즈는 수년 전부터 일본 개발자와 신규 스튜디오를 설립해 왔다. 2021년 5월에는 스다 고이치가 대표를 맞고 있는 그래스호퍼매뉴팩처를 인수하는 한편 2022년 1월에는 세가에서 독립한 나고시 토시히로와 함께 나고시스튜디오를 설립했다. 또한 2022년 11월에는 GPTRACK50이라는 신규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GPTRACK50은 캡콤 출신의 코바야시 히로유키가 대표를 담당하고 있다.

(quotes from resopp-sn)

여기에 ‘블레이 블루’ 등을 개발해 온 모리 토시미치와 스튜디오플레어를 설립하면서 일본에서만 4개의 스튜디오를 확보했다. 모든 스튜디오는 유명한 타이틀을 탄생시킨 개발자들이 포진됐다. 스다 고이치는 ‘킬러 7’이나 ‘노 모어 히어로즈’, ‘롤리팝 체인소’ 등으로 유명하며 나고시 토시히로는 ‘데이토나 USA’, ‘스파이크 아웃’, ‘슈퍼 몽키볼’, ‘용과 같이’, ‘저지 아이즈’ 등을 탄생시켰다. 또한 코바야시 히로유키는 ‘바이오 하지드’와 ‘전국 바사라’, ‘디노 크라이시스’ 등의 개발에 참여했다. 이처럼 넷이즈는 일본 유명 개발자에 투자를 거듭하며 신규 스튜디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넷이즈의 해외 스튜디오는 프랑스의 퀀틱드림이 있다. 데이빗 케이지가 대표로 있는 퀀틱드림은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 ‘헤비 레인’과 ‘디트로이드 비컴 휴먼’ 등으로 유명하다.

By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