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5년 만에 정규 리그 1위…’DRX’ PO행 막차 승차

'KT 롤스터'가 2018년 이후 5년만에 최종 성적 17승1패로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KT 롤스터는 16연승으로 서머 정규 리그를 마무리하면서 정규 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DRX는 6위로 플레이오프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KT 롤스터가 LCK 스플릿 정규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018년 서머에 이어 5년 만이다.

KT와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던 젠지가 5일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OK저축은행 브리온에게 0대2로 패배하면서 KT는 이번 서머 정규 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1주차에서 젠지에게 1대2로 패배한 이후 15연승을 이어가면서 16승1패, 세트 득실 +27을 기록하고 있던 KT는 5일 젠지가 패배하면서 1위를 확정지었고 6일에는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리브 샌드박스와의 1세트에 주전을 내세워 승리했던 KT는 2세트에 챌린저스 리그에서 뛰던 5명으로 라인업을 모두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했다.

마지막 1장의 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은 DRX이다. DRX는 9주 차에 배정된 3일 OK저축은행 브리온, 6일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모두 2대0으로 승리하면서 6승 고지를 점했다.

8주 차까지 5승을 기록하면서 유리한 상황에 놓였던 리브 샌드박스와 농심 레드포스가 9주 차에서 모두 2패를 당하면서 DRX는 최종 순위 6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다.

또한, 디플러스 기아는 2일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고 한화생명e스포츠는 3일 젠지에게 0대2로 패하면서 두 팀은 11승6패로 승패가 같은 상황에서 5일 맞대결을 펼쳤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가 1, 2세트 모두 펄펄 날면서 디플러스 기아를 완파했다. 1세트에서 아리로 플레이한 김건우는 상대 미드 라이너인 '쇼메이커' 허수를 상대로 내내 우위를 점했고 정확한 스킬 활용을 선보였고 2세트에서 제이스를 선택한 김건우는 포킹을 통해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의 체력을 빼냈고 교전이 벌어졌을 때 과감하게 뛰어 들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두 세트 모두 POG(Player Of the Game)로 선정된 김건우는 디플러스 기아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와 함께 POG 포인트 1,200점을 달성하면서 공동 1위로 서머 스플릿을 마무리했다.

한편, 정규 리그 3위인 한화생명e스포츠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로 정규 리그 6위인 DRX를 선택하면서 8일 경기를 치르고 4위인 디플러스 기아는 5위인 T1과 9일 대결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패하는 팀은 곧바로 탈락한다.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한 KT 롤스터는 10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승리한 두 팀 가운데 한 팀을 선택해 경기를 치르고 정규 리그 2위인 젠지는 KT 롤스터가 선택하지 않은 팀과 11일 대결을 치른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부터 최종 결승전까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고 플레이오프의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KT 롤스터', 5년 만에 정규 리그 1위...'DRX' PO행 막차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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