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젠에서 새롭게 태어난 고스트스튜디오가 현금배당을 실시합니다

미투젠의 새로운 자회사인 고스트스튜디오가 올해에도 변함 없이 현금배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후, 회사는 매년 ‘공격적인 배당 정책’을 지키고 있으며, 이로써 상당 부분의 배당금이 모회사인 ‘미투온’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스트스튜디오는 2023년 결산을 기준으로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으며, 배당총액은 연간 당기순이익(연결)의 40%로 산정했습니다. 구체적인 1주당 배당금 규모는 아직 결산이사회에서 결정되지 않았으며, 최종적인 확정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높은 배당성향은 회사가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기업은 IPO 과정에서부터 당기순이익의 10~50%를 배당할 의지를 밝히며, 2020년부터 4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며 약속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고스트스튜디오의 배당성향은 국내 게임사 중에서도 높은 편에 속하며, 최근 3년 동안의 평균 배당성향은 47.5%로, 엔씨소프트(30.3%)나 컴투스(26.9%)와 같은 다른 게임사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국내 대다수 게임사가 배당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어 이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현금배당 정책의 자신감은 안정적인 수익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고스트스튜디오는 최근 5년 동안 평균 영업이익률이 39.2%로 유지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기준 영업이익률도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업활동현금흐름도 5년 이상 순유입(+)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투젠에서 새롭게 태어난 고스트스튜디오가 현금배당을 실시합니다

소셜카지노게임과 캐주얼게임을 중심으로 하는 핵심 사업을 갖춘 고스트스튜디오는 최근에는 사업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인수하며 소셜카지노게임 이외에도 웹툰, 드라마, 연예, 블록체인 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사업 구조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구조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배당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회사인 미투온이 고스트스튜디오의 배당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투온은 최대주주로서 고스트스튜디오 지분의 42.2%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의 배당금이 전체 실적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당 정책이 계속 유지된다면, 미투온은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스트스튜디오가 현금배당을 중단한다면, 미투온은 실적부터 재무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겠으나, 현재로서는 이러한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고스트스튜디오가 고배당 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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