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가장 뜨거운 온라인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 여름 쇼케이스인 NEW AGE에서 다양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는데, 그 중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은 바로 6차전직과 하이퍼 버닝이었다.

하이퍼 버닝을 통해 6차 전직이 가능한 260레벨까지 이전보다 비교적으로 쉽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최근 PC방 순위가 상승하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이용자들이 ‘메이플스토리’에 몰리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메이플스토리’를 다시 시작하거나,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들이 많이 있는데, 20주년이나 된 게임이다 보니 사냥보다 장비 아이템을 더 어려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이용자들을 위해 1레벨부터 6차전직인 260레벨까지의 하이퍼버닝 아이템 세팅을 준비했다. ‘메이플스토리’를 정말 오랜만에 하거나, 처음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중요한 것은 쑥쑥 새싹 칭호’…큰 문제 없이 넘길 수 있는 1~100레벨 구간

1~100레벨까지는 특별한 장비 없이도 무난히 성장이 가능하다. 하이퍼 버닝의 특성상 사실상 레벨이 3씩 오르기에 초반부의 레벨업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된다. 그렇기에 레벨마다 맞춰서 아이템을 교체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다.

30레벨까지는 사실상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면서 얻을 수 있는 장비만으로도 손쉽게 육성이 가능하다. 그러다 30레벨을 달성하고 2차 전직을 완료하게되면 길라잡이 안에 있는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데, 이 보상에 있는 ‘쑥쑥 새싹’ 칭호가 매우 중요하다.

‘쑥쑥 새싹’ 칭호에 기타 다른 옵션도 있지만 경험치 10% 옵션과 스타포스 +30이 높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쑥쑥 새싹’ 칭호의 경우는 월드별 한 번 사용할 수 있기에, 자신의 메인 캐릭터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성능도 좋기에 사실상 필수라고도 볼 수 있다.

이후 100레벨까지도 딱히 장비가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그렇기에 레벨에 맞는 곳에서 사냥하다가 얻은 아이템을 적당히 사용하면서 육성을 이어 나가면 된다. sources from resopp-sn.org

◆ ‘블랙 세트에 간단한 작만하면 끝’…처음으로 장비에 신경쓰게되는 100~150레벨 구간

100레벨을 달성하면 블랙 세트를 얻을 수 있는 전설의 비밀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 장비를 150레벨까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100레벨까지 모은 메소로 주문서 작업과 스타포스 작업을 간단하게 블랙 세트에 해야한다.

주문의 흔적으로 무난하게 100% 주문서를 선택해 작업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일요일에 주문서 작업을 하게되면 70% 주문서의 확률이 95%로 오른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스탯에 욕심이 난다면 70%, 그렇지 않다면 100%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자의 선택이 조금은 필요한 부분이다.

스타포스를 위한 작업도 해야되는데, 스타포스가 모자라면 스타포스 사냥터의 이용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200레벨까지 최소 약 120정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30을 올려주는 ‘쑥쑥 새싹’ 칭호가 있기에 저 수치가 큰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로만 스타포스 작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성장하다 보면 여러 일일 보스들이 열리게 되는데, 하이퍼 버닝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성향 성장의 비약을 사용해 매력을 30까지 올리면 잠겨있던 포켓 슬롯이 열린다. 이곳에 핑크빈 성배와 같은 장비를 착용하면 된다. 또한 좌측 퀘스트를 주는 전구에서 엠블렘을 주는 퀘스트도 볼 수 있는데, 바로 클리어한 후 착용하면 된다.

이쯤에서 구매를 추천할 만한 아이템도 나오는데, ‘아쿠아틱 레더 눈장식’의 구매를 추천한다. 경매장 가격으로 약 64만 메소정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른바 60~70 추가 옵션이 있어도 500만 메소대를 유지하기에 정말 육성만 생각한다면 260레벨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일일 보스를 잡으면서 성장했다면 아래와 비슷한 세팅이 될 것이며, 이 장비들을 150레벨까지 무난히 사용할 수 있다. 130레벨에 가성비가 좋은 로얄 발레온 세트가 있는데, 이 아이템을 세팅에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 ‘220레벨이 지급 장비의 마지막’ … 자본에 따라 장비 선택을 해야하는 150~200레벨 이상의 구간

150레벨을 달성하면 기간제 루타비스 세트 장비를 얻을 수 있다. 루타비스 장비는 200레벨이상까지도 사용할 만한데, 기본적으로 스타포스 15성이기에 스타포스 수치에 신경을 덜 써도 되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수상한 큐브를 사용해 주 옵션을 맞춰 더 오래 사용해도 된다.

사실상 200레벨부터는 자신이 가진 자본에 따라 세팅이 바뀌게 된다. 자본을 만들 수 있다면 160레벨의 앱솔랩스 세트로 교체할 수 있는데, 장갑 망토 견장 신발의 4부위와 함께 카오스 헬름을 같이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카오스 헬름의 옵션이 세트 아이템 부위로 취급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아예 무과금 플레이를 선택하거나 및 자본이 부족하다면 로얄 발레온 세트를 계속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200레벨을 달성해 5차 전직을 하면 ‘이터널 플레임’ 칭호를 획득할 수 있는데, 초반에 사용했던 ‘쑥쑥 새싹’ 칭호의 상위 호환이라고 볼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어 바로 교체해서 사용하면 된다.

210레벨에는 이터널 플레임 링을 획득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유니크 등급을 가지고 있다. 이 아이템의 정말 260레벨까지도 무난히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한 이벤트링 전용 명장 큐브를 통해 자신 스탯에 맞는 옵션을 만들면서 사용하면 된다.

220레벨에는 앱솔랩스 무기와 도미네이터 펜던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자신이 앱솔랩스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면 도미네이터 펜던트를, 그렇지 않다면 앱솔랩스 무기를 추천한다. 앱솔랩스 무기의 경우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괜찮은 무기이기에 260레벨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250레벨에는 인피니트 플레임 칭호를 얻을 수 있다. 기간이 지나면 옵션이 사라지는 단점이 있지만, 이터널 플레임 칭호의 강화버전이기에 획득하면 바로 교체해서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