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국내 JRPG 팬이 기다려온 ‘옥토패스 트레블러’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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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24 #카지노 첫충

넷이즈가 스퀘어에닉스의 명작 JRPG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모바일 버전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를 12월 7일 출시한다.

지난 11월 10일부터 국내에서예약을 시작한 이 게임은 16일부터 구글플레이를 통해 비공개 베타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HD-2D라고 부르는 2D 도트와 3D 그래픽을 현대적으로 구성한 최초의 게임이다. 이 게임을 통해 HD-2D 그래픽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스퀘어에닉스는 이후 여러 게임에서 HD-2D 그래픽을 활용하고 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HD-2D를 통한 매력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스템과 게임 플레이를 통해 2018년, 출시 이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신규 IP 게임이었으나 출시 이후 100만개를 돌파하고 2022년에는 300만개를 넘어서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여준 게임이다. 이 게임이 인기를 얻으면서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시리즈로 탄생했다

2020년에는 모바일 버전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가 출시됐고 올해 2월에는 ‘옥토패스 트래블러 2’가 출시됐다. 그 중 모바일용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1탄의 3년 전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답게 게임은 무료로 공개하고 부분 유료화를 하는 F2P 게임이며 멀티 플레이가 아닌 원작처럼 싱글 플레이 기반의 게임이다.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하여 모바일에서도 콘솔 게임에 뒤지지 않는 그래픽을 제공한다. 2D 도트 느낌의 캐릭터와 3D 배경 화면을 통해 레트로와 고퀄리티 그래픽이라는 완전히 반대되는 스타일의 그래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성한 반지의 선택을 받은 주인공이 되어 게임 속 배경인 오르스테라 대륙을 탐험하게 된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의 진행에 따라 스토리와 엔딩이 달라지는 멀티 스토리, 멀티 엔딩을 자랑한다. 플레이어는 전사, 댄서, 상인, 도둑, 성직자, 학자 등 8개 직업의 캐릭터를 각각 육성할 수 있다. 또한 파티 플레이도 4인까지 참가했던 콘솔과는 달리 8명까지 파티를 늘릴 수 있다.

먼저 출시됐던 일본에서도 뽑기만 제외하면 기존 ‘옥토패스 트래블러’와 유사한 재미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8명이 교대하며 싸우는 전투는 원작보다 더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sources from resopp-sn.org)

이 게임은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이 출시를 기대했으나 지금까지 출시되지 못했다. 그러나 넷이즈를 통해 12월 7일부터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1990년대 JRPG의 감성을 담은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를 통해 1990년대 JRPG 팬이라면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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