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던 ‘로아온’…빛강선 등장에 분위기 ‘역전’

금강선 스마일게이트RPG 본부장이 다시 ‘로스트 아크’ 총괄 디렉터로 복귀한다.

새로운 총괄 디렉터를 선임하기 전까지 다시 금강선 디렉터가 ‘로스트 아크’의 지휘봉을 잡는 것이다.

스마일게이트는 7월 4일, ‘로스트 아크’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지난 ‘로아온 썸머’에 대한 유저의 실망감과 최근 업데이트로 문제가 발생한 중국용 리소스로 추정되는 몬스터 및 NPC 등 여러논란에 대해 금강선 디렉터가 나선 것이다.

먼저 금강선 디렉터는 중국관련 이슈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논란이 된 삼족오 문양에 대해서는 조사 결과 2015년 6월 경에 개발된 것이며 당시 작업을 한 인력은 이미 퇴사했기 때문에 어떤 의도로 작업을 했는지 확인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부분은 5일 업데이트를 통해 바로 삭제할 것이며 지금까지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서비스를 위해 국내에 소홀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중국 서비스는 유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기간이 필요하며 국내 콘텐츠 개발 인원이 차출된 것은 맞지만 국내 일정에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다.

몬스터 외형 변경에 대한 부분도 패치노트 제작시 각 팀이 개발한 것을 합치는데, 빌드 검수 과정에서 중국용 리소스가 포함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분은 실수에 의해 발생한 것이며 앞으로는 한국서버와 중국서버를 철저하게 분리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분도 5일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소울이터’가 개성을 잃은 부분에 대해서도 말했다. ‘로스트 아크’ 유저들은 중국 정부의 검열 때물 때 소울이터의 일러스트 등이 변경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금강선 디렉터는 중국 현지화를 위한 의도가 아니라고 말했다. 로아온 윈터에서 보면 알겠지만 당시 공개된 일러스트는 론칭 아바타 A 버전으로 중국 현지화 이슈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수영복 아바타에서 배꼽을 가리는 부분 역시 현지 퍼블리셔의 지적 사항이 아니며 현지화 의도를 갖고 작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강선 디렉터는 향후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하고 글로벌 서비스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로스트 아크’이 향후 방향성과 현재 문제의 개선점에 대해서도 별도의 라이브 방송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강선 디렉터의 설명에 대해 ‘로스트 아크’ 유저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채팅창에서는 희망을 보여준다거나 실천하는 것만 보여달라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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