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의장, 인도 대사 만나 ‘배그’ 친선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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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 2023 #카지노 주소

인도에서 다시 국민게임으로 날개를 펼칠수 있을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는 지난해 7월 인도 현지 앱 마켓에서 한시적 차단 조치를 받았다. 약 10개월 만인 지난 5월 차단 해제를 승인받으며, 다시 서비스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2021년 7월 인도이용자들을 위해 BGMI를 출시했다. 이후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하고 현지 앱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인도의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BGMI는 인도 역사상 최초로 TV를 통해 생중계된 이스포츠 종목이며, 동시 시청자 수 2,400만 명, 전체 시청자 수 2억 명을 기록하는 등 인도의 이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14일 대한민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가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진행했다.

이번 환담에는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를 비롯해 니시 칸트 싱 부대사,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및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환담을 통해 양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 시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는 “인도 정부는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크래프톤의 인도 시장 진출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는 인도 정부의 행보와 정확히 맞닿아 있는 부분”이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투자 외에도 오는 10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 예정인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INDIA-KOREA INVITATIONAL)’ e스포츠 친선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의 프라가티 마이단 전시장에서 유관중 대회로 열린다. 특히 크래프톤이 인도 지역을 위해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2023’ 상위 8개팀과 함께 한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8개 팀을 초청해 인도 현지에서 맞붙는다.

이번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은 인도에서 개최되는 첫 글로벌 대회로, BGMI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직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도 이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크래프톤이 인도 현지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을 체험하고 한국의 식음료를 맛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대한민국과 인도 양국의 문화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인도 국민 게임으로 불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비롯해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 ‘디펜스 더비’, ‘뉴스테이트 모바일’을 현지에서 직접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크래프톤은 2020년 11월 인도에서 법인을 설립, 이후 게임 출시와 e스포츠 산업 육성, 인도 IT기업 투자 확대 등 인도 시장을 공략해 왔다.

2021년 3월에는 인도 대표 e스포츠 기업 노드윈 게이밍에 225억 원, 지난 6월에는 인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로코에 다양한 투자자들과 함께 900만 달러(한화 101억 원)의 시드 라운드 투자, 인도 웹소설 플랫폼 프라틸리피에 500억원 투자까지 크래프톤이 올해 인도 IT기업에 투자한 금액은 총 7,000만 달러(한화 약 802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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