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오픈업(Open Up)’…겜잘알 방송으로 소통하는 ‘던전앤파이터’

게임을 위해 직원들이 어디까지 출연할 수 있을까?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개발자 노트, 쇼케이스 등 공식적인 소통을 진행할 때마다 네오플 직원들이 등장하여 많은 이용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네오플은 지난 10월 ‘던파’ 직원이 운영하는 아라드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4일에는 이원만 디렉터를 포함해 ‘던파’ 개발진이 출연한 토크방송인 디-톡스를 진행한 바 있다. 방송에서는 ‘던파’ 이용자들이 궁금했을 법한 정보들이나 추후 업데이트될 내용에 대해 소개하며 소통과 함께 ‘던파’에 적용될 업데이트도 공개했다.

◆ ‘던파’ 이용자와 같은 시점에서 진행되는 ‘아라드 주민센터’

(sources from resopp-sn.org)

‘아라드 주민센터’는 네오플 직원들이 출연해 ‘던파’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채널이다. 평일 낮시간 트위치, 유튜브 채널에서 약 2시간 정도 진행한다.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이태윤 과장과 이승환 과장은 ‘던파’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은 직원들이다. 특히 2015년 던파 페스티벌 무기 강화로 ‘던파’ 이용자들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쑤남’ 이승환 과장은 게임 내 명성이 49,000이 넘을 정도로 강력한 ‘던파’ 헤비 이용자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아라드 주민센터’는 시청하고 있는 ‘던파’ 이용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쉽게 이루어진다. 특히 ‘아라드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바칼 레이드 초창기 당시의 관련 통계와 2022년 어워드 자료가 ‘던파’ 커뮤니티에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던파’ 직원들이 출연하기도 하면서 신선한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아라드 주민센터’에 대해 이용자들은 “소통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 “실제로 게임을 열심히 하는 직원이 나와서 신뢰가 간다”, “쑤남 명성을 누가 이기냐”, “통계 자료 보여주는 내용이 좋다”라는 등 방송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 ‘성캐와 직원들의 합작’…무대본으로 진행된 ‘디톡스’

지난 2월 4일에 진행된 ‘디톡스’ 방송은 ‘던파’가 오랜 서비스를 이어왔기에 개발진과 이용자 간의 이야기를 나눠보자는 취지하에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홍진형 라이브 디렉터와 성승헌 캐스터가 출연하며, 약 1만 3천여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진행을 맡은 홍진혁 디렉터는 방송 시작에 앞서 이번 방송이 무대본임을 밝히며 있는 그대로의 소통을 약속했고, 방송이 시작되고 무대에 오른 던파 직원들이 시청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정보들을 공개하며 진짜 라이브 방송의 재미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는 이원만 총괄 디렉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 시나리오 담당자, 서비스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진들이 참가했다. 성승헌 캐스터와 이태윤 과장의 방송 진행으로 앉아있는 의자에 따라 대우가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용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추후 업데이트될 내용도 공개됐다. 이원만 총괄 디렉터는 차원회랑 이후의 업데이트에 대한 고민과 콘텐츠 보강, 편의성 향상 등의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가 신규 버퍼 직업인 ‘뮤즈’의 콘셉트, 스킬, 부활, 주 스탯 등을 공개함과 동시에 바칼 레이드 난이도 조정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많은 이용자들을 놀라게 했다.

홍진혁 라이브 디렉터도 임시점검 없는 무점검 패치와 골드 계정 창고 연동 시스템 개선, 커스텀 장비 편의성 개선 등을 약속하며 ‘던파’ 이용자들로 하여금 박수를 치게 만들었다.

이처럼 ‘던파’가 소통에 노력한 만큼 성과도 있었다. ‘더 로그’ 기준 PC방 점유율 10위권을 꾸준히 기록함과 동시에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PC방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신규 캐릭터 ‘아처’의 첫 번째 전직인 ‘뮤즈’를 업데이트하며 고질적인 문제점인 버퍼난을 해결함과 동시에 부족한 콘텐츠를 조금씩 채워 나가려 하고 있다.

이원만 총괄 디렉터는 “모험가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게임 내외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톡스와 아라드주민센터 모두 모험가 분들께 개발진의 진심을 전하고 피드백을 반영하기 위해 선보인 방송들로, 앞으로도 모험가분들 근거리에서 다양한 채널과 방식으로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