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시리즈의 탄생과 성공…그리고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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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6, 2024 #바카라 게임

콘도르게임즈의 대표 데이빗 브레빅은 선소프트에서 외주로 ‘저스티스 리그’를 소재로 한 메가드라이브 게임을 개발 중이었다.

CES 전시회에서 자신이 개발한 게임을 출품한 그는 또 다른 ‘저스티스 리그’를 배경으로 한 게임을 발견했다. 블리자드에서 개발한 슈퍼 패미컴용 ‘저스티스 리그’였다. 우연의 일치였는지 그들이 개발한 게임은 거의 비슷한 게임이었다. 선소프트를 통해 블리자드를 알게 된 데이빗 브레빅은 그들이 개발 중이었던 ‘디아블로’라는 턴 방식의 게임을 들고 블리자드를 방문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디아블로’라는 이름의 산을 좋아했다. 그리고 ‘디아블로’ 스페인어로 악마를 뜻한다는 것을 알면서 나중에 게임을 개발할 때 ‘디아블로’라는 이름을 사용할 생각을 했다고 한다. 참고로 캘리포니아 지형에는 로스 엔젤레스나 라스 베가스처럼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디아블로’라는 턴 방식의 게임이 마음에 든 블리자드는 ‘디아블로’를 실시간으로 변경하기를 원했다. 반면 데이빗 브레빅은 전략성을 위해 턴 방식을 고집했다. 그가 보기에 블리자드가 제안한 방식은 전략 대신 액션 스타일의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그러나 블리자드의 제안대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포인트 앤 클릭 방식으로 게임을 변경하고 테스트해 보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는? 턴 방식의 게임 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우리가 즐기는 핵 앤 슬래시게임이 탄생한 것이었고 이로써 게임은 끝났다. 턴 방식을 버리고 실시간 게임으로 장르의 변경이 결정된 것이다. 블리자드는 콘도르게임즈를 인수했고 이들은 블리자드 노스가 됐다.

이후 이 게임은 출시를 앞두고 있던 시기에 멀티 플레이를 통한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도록 게임이 확장되면서 우리가 아는 ‘디아블로’가 탄생했다. 1997년에 출시된 이 게임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quotes from resopp-sn) 주인공인 전사와 도둑, 소서러는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어 멀티 플레이를 즐기기에 더 없이 적합했다. 블리자드는 이 게임의 판매량을 30만장 내외를 목표로 했으나 이 게임은 250만장을 판매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렇게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을 거두자 속편을 개발하는 것은 당연했다.

2000년에 출시된 ‘디아블로 2’는 시리즈는 더욱 큰 성공을 거뒀다. 주인공은 아마존, 네크로맨서, 바바리안, 팔라딘, 소서리스의 5종류로 증가했다. 확장팩 파괴의 군주를 통해 어쌔신과 드루이드까지 추가됐다. 이 게임은 웨이포인트와 달리기의 추가와 더욱 발전한 여러 요소, 그리고 방대한 아이템과 다양한 스킬, 등을 통해 전작에 비해 훨씬 깊이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

전작을 뛰어넘는 완성도 덕분에 이 게임은 40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전작을 능가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디아블로 2’의 큰 성공 덕분에 팬들은 3편을 요구했으나 3편은 금방 출시되지 못했다. 블리자드는 2008년 6월, ‘디아블로 3’의 개발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2012년 5월에 출시했으니 공식적으로는 발표 이후 약 4년만에 출시한 게임이다. 하지만 2005년부터 ‘디아블로 3’의 개발에 대한 소문이 퍼져 있었다. ‘디아블로 3’는 3000만장을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PC는 물론 콘솔로도 계속 출시한 영향이 크다. PC 버전은 1200만장이 판매됐고 나머지는 콘솔 버전이기 때문이다.

‘디아블로 3’는 출시 이후 블리자드의 발표에 의하면 아시아 서버의 최고 동시접속자는 64만명을 기록했고 그 중 43만명이 한국에서 접속했다고 밝혀 국내에서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블리자드가 꾸준하게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게임에 반영했다. 일정 기간 동안 진행되는 시즌제 덕분에 지금도 플레이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장수했다.

그리고 11년만에 다시 ‘디아블로 4’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sources from resopp-sn.org) 잘 알려진 것처럼 심리스 방식과 오픈월드로 구성됐다. 등장하는 직업은 야만용사, 드루이드, 강령술사, 도적, 원소술사 등이 있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출시를 앞둔 이 게임은 해외 매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3탄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제는 하나의 장르가 된 ‘디아블로’. ‘디아블로 4’는 어떤 놀라운 기록을 남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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