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Q ‘던파’ㆍ’블루아카’ 덕 봤다…3Q 글로벌향 게임 ‘두둑’

넥슨이 2분기 자사가 1분기 당시 예고한 실적 전망 밴드의 최고 수준의 실적을 냈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올 2분기는 ‘피파 온라인 4’, ‘피파 모바일’, ‘프라시아 전기’, ‘블루 아카이브’ 그리고 ‘히트2’의 성과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의 이용자 증가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기존 라이브 타이틀의 꾸준하고 안정적인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장르로 선보일 신작 라인업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은 지난 5월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1조 1,920억 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2분기 실적 전망치로 이보다 낮은 매출 8,752~9,571억 원 범위 내를 예상했다. (quotes from resopp-sn) 예상 영업이익은 2,187~2,841억 원이었다. 그리고 9일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한 매출 9,028억 원의 매출을 발표했다. 그리고 영업이익은 2,640억 원으로 모두 예상 범위 내 에 속했다.

2분기 실적 요인으로는 ‘FIFA 온라인 4’와 ‘FIFA 모바일’ 등의 일본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를 가장 먼저 꼽았다. (sources from resopp-sn.org) 최근 출시 2.5주년을 맞이한 일본 ‘블루 아카이브’는 주요 업데이트마다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최정상에 오르는 등 올 2분기 넥슨은 자체 개발 IP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리고 ‘프라시아 전기’와 ‘HIT2’ 등 MMORPG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전망치에 부합하는 매출을 기록했다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 6월 30일 출시된 '데이브 더 다이버'는 스팀덱 1위 게임이 되기도 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온기 반영되지 못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인기로 인한 매출은 3분기 적용될 전망이다.

넥슨은 3분기 출시할 타이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글로벌향 게임이 두둑하게 준비되어 있어 전망은 밝은 편이다. 넥슨은 대규모 PvP, 루트슈터, 팀 기반 슈팅, CO-OP(협력) 슈팅 등 글로벌 향 신작들을 준비 중이다. 중세 판타지 속 대규모 PvP를 펼치는 ‘워헤이븐’, 3인칭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3인칭 PvPvE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까지 기존 문법에서 탈피한 글로벌 맞춤형 게임을 개발 중이다.

넥슨은 3분기 '메이플스토리'와 '피파 모바일'의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그리고 '프라시아 전기'의 기여로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이플스토리'는 2분기 활성 유저 증가와 성공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7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성공에 힘입어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예상했다.

하지만 '피파온라인 4'는 2022년 3분기가 매우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1분기에 출시된 '프라시아 전기'의 국내 구글 매출 순위는 25위다. 아울러 '피파 모바일'은 전년대비 증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히트2'는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렇게 계산된 넥슨의 3분기 9,986억~1조 888억 원 범위 내이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7%에서 17% 증가한 것이다. 예상 영업이익은 3,329억~4,041억 원 범위 내다.

넥슨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출시를 약속한 것은 '메이플스토리M' 중국, '워헤이븐', '퍼스트 디센던트', '마비노기 모바일'의 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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